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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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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MC' 송해 내일 영결식‥낙원동 송해길·KBS 거쳐 대구로

'영원한 MC' 송해 내일 영결식‥낙원동 송해길·KBS 거쳐 대구로
입력 2022-06-09 11:41 | 수정 2022-06-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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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MC' 송해 내일 영결식‥낙원동 송해길·KBS 거쳐 대구로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방송인 故 송해 씨의 영결식이 내일 치러집니다.

    장례위원회는 내일 오전 4시 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30분간 영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결식 사회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맡으며, 엄영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하고 오전 5시 발인식이 엄수됩니다.

    운구차는 송 씨의 개인 사무실과 생전 자주 이용했던 국밥집과 이발소 등이 있는 종로구 낙원동 '송해길'과 여의도 KBS 본관을 들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유해는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에 안장된 부인 석옥이 씨 곁에 안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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