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치구와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재발 가능성이 높은 344가구를 선별해 한 달간 합동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각 가정을 찾아가 대면조사를 진행하고 아동의 신체와 심리상태, 주거환경, 아동학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중 다시 학대가 일어난 게 확인되면 즉시 수사를 진행하고, 위험이 있거나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아동 분리와 응급조치를 비롯해 치료와 법률지원 등을 연계할 방침입니다.
사회
이동경
서울시·경찰,'아동학대 재발 위기' 344가구 직접 방문 점검
서울시·경찰,'아동학대 재발 위기' 344가구 직접 방문 점검
입력 2022-06-13 14:04 |
수정 2022-06-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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