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씨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차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울고검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김건모 씨의 혐의가 없다고 보고 고소인 측의 항고를 지난 7일 기각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검은 김 씨의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고, 고소인 측은 즉각 항고했습니다.
고소인 측의 주장은 지난 2019년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처음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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