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중 6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5년동안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모두 2만7천239건으로, 이로인해 449명이 숨졌고, 2만9천14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는 6월에 3천228이 발생해 가장 높은 사고 건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날씨 등 외부 활동 여건이 좋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단은 "자전거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안전모를 썼던 경우는 20%에 불과했다" 며, "자전거 운전자는 반드시 안전모를 쓰고 밤에는 라이트를 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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