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공장에서 시커먼 연기가 하늘 위로 솟구칩니다.
놀라서 뛰쳐나온 주민들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 양주 은현면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내 소방관들을 비상 소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5대, 소방인력 18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공장 건물의 샌드위치패널 등이 타면서 불이 커져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지윤수
[영상M] 주택가 뒤덮은 검은 연기‥경기 양주 섬유공장 화재
[영상M] 주택가 뒤덮은 검은 연기‥경기 양주 섬유공장 화재
입력 2022-06-15 11:32 |
수정 2022-06-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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