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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원

교육부, 관내 학교급식 열무김치 납품업체 전수조사

교육부, 관내 학교급식 열무김치 납품업체 전수조사
입력 2022-06-20 11:36 | 수정 2022-06-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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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관내 학교급식 열무김치 납품업체 전수조사

    자료 제공: 연합뉴스

    최근 서울 지역 고교 2곳의 급식 열무김치에서 잇따라 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열무김치 납품업체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내 학교들에게 "내일까지 열무를 납품받은 업체명단을 내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조사 대상 업체를 시도별로 분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함께 공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수 조사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앞서 서로 다른 업체로부터 열무김치를 납품받은 고등학교 2곳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지난 16일 관내 모든 학교 급식 식단에서 열무김치를 제외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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