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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물·그늘·휴식"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물·그늘·휴식"
입력 2022-06-20 13:33 | 수정 2022-06-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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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물·그늘·휴식"

    자료 제공: 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오늘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높였습니다.

    행안부는 영·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당분간 폭염특보가 확대·유지될 것으로 보고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번 주의 경보는 지난해 7월 12일보다 22일 빠릅니다.

    폭염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단계가 구분됩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비상근무 등 폭염 대책 강화를 지시했고, 오는 23일 점검회의를 열어 야외 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관리 대책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철도·도로 안전 관리책과 농·축산업 피해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합니다.

    행안부 측은 "폭염 시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기억하고,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을 항상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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