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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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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서 홧김에"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 요구한 고3

"혼나서 홧김에"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 요구한 고3
입력 2022-06-20 18:48 | 수정 2022-06-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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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나서 홧김에"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 요구한 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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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경찰서는 밤에 여성에게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 17일 밤 10시 20분쯤, 오산시 부산동의 한 놀이터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달아난 가해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학생은 "아버지에게 심하게 혼난 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다음 날인 18일, 경찰은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가해자가 미성년자이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영장을 반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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