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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4월 10일, 경기도 안산의 태국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던 20대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당초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에서 피해 여성의 체내에서 업주의 DNA가 검출되는 등 증거가 드러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지난 17일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경찰은 이번주 중으로 이들을 검찰에 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앞서, 피해 여성에게서 성폭행 사실을 전해듣고는 보복하기 위해 업주를 납치해 구타하고 가둔 혐의로 체포된 20대 남자친구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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