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가 119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BA.2.12.1 69건, BA.4 12건, BA.5 38건 등 총 119건의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가 추가로 확인돼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국내 감염은 70건, 해외 유입 사례는 49건입니다.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Q, XE, XM 국내 누적 검출 건수는 각각 5건, 6건, 2건입니다.
방대본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BA.2 등 오미크론 세부계통과 XE 등 재조합변이 감염자의 동거인 2차 발병률이 25%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세부계통 변이와 재조합 변이의 동거인 2차 발병률은 높은 수준이 아니"라며 "다만 분석 대상자 수가 많지 않아 계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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