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에 호우주의보‥서해5도 뱃길도 통제

사진 제공: 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 정오를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양과 부천, 남영주 등 경기 지역 20곳에도 같은 시각부터 호우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입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비가 60밀리미터 이상 내리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밀리미터를 넘을 때 발효됩니다.

현재 서해5도엔 오전 9시 반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으며,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등을 잇는 4개 항로의 뱃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