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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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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 대통령 자택 앞 집회에 야간 스피커 사용 금지통고

경찰, 윤 대통령 자택 앞 집회에 야간 스피커 사용 금지통고
입력 2022-06-23 15:04 | 수정 2022-06-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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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윤 대통령 자택 앞 집회에 야간 스피커 사용 금지통고

    메가폰 준비하는 서울의소리 관계자 [저널인미디어(서울의소리) 유튜브 캡처]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 앞에서 열흘째 경남 양산 집회에 항의하는 '맞불 집회'를 열고 있는 서울의소리 측에 야간 스피커 사용을 제한한다고 통고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서울의소리 측에 오후 6시 이후 스피커 사용을 금지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고를 했습니다.

    그 동안 경찰은 스피커 대수를 1대로 제한해왔는데, 이번 금지통고로 야간에는 스피커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서울의소리 측은 "마이크를 사용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민들은 건물 앞 집회 단체의 확성기 사용을 금지해달라며 경찰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인터넷언론사 '서울의소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 보수단체 집회를 중단하라며 '맞불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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