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조희원

"원숭이두창 전파 위험 낮아‥지나친 우려 불필요"

"원숭이두창 전파 위험 낮아‥지나친 우려 불필요"
입력 2022-06-23 17:39 | 수정 2022-06-23 17:39
재생목록
    "원숭이두창 전파 위험 낮아‥지나친 우려 불필요"

    사진 제공: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과 관련해 코로나19와 달리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비말 등이 주된 감염경로인 코로나19와는 달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가 아닌 국내 일반 인구에서의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과도한 긴장이나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잠복기 중에 입국하거나 검역단계에서는 증상을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입국한 의심환자를 놓치지 않고 진단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는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침상 확진환자의 치료 원칙은 시도별 지정 입원치료병상"이지만, "이번 확진자의 경우 환자 상태, 이송최소화 등을 고려해 최초 배정된 병상에서 지속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