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고재민

김창룡 경찰청장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 필요하면 자체 조사"

김창룡 경찰청장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 필요하면 자체 조사"
입력 2022-06-24 11:43 | 수정 2022-06-24 11:44
재생목록
    김창룡 경찰청장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 필요하면 자체 조사"

    자료 제공: 연합뉴스

    김창룡 경찰청장이 최근 불거진 치안감 인사번복 논란에 대해 "필요하다면 자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룡봉사상 행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용퇴론'에 대해 "대통령 말씀에 입장을 밝히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끼며, "경찰 자체 조사는 필요하다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의 진상 조사나 감찰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고, 들은 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 측은 치안감 내정 인사를 대통령 결재 전 발표했다가 번복한 것과 관련해 "원래부터 대통령 결재 전에 내정안을 발표하는 '관행'이 있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재가하지 않은 인사안을 언론에 공개한 건 국기 문란"이라며 "애초에 인사는 번복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