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새 검찰 지휘부에 경제·민생범죄 엄단을 주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연 신규 검사장 임용장 전수식에서 "국민께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경제·민생범죄를 엄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또,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업무시스템을 수준 높게 바꾸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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