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지인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과 20대 지인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인천의 한 숙박업소에서 새벽에 술에 취한 30대 여성을 함께 성폭행하고 신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0대 남성은 평소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던 20대 지인 두 명을 불러들인 뒤, 이들과 함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해 어제 영장을 발부받았고, 추가 조사를 거친 뒤 검찰로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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