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구나연

이준석 성 접대 의혹 중소기업 대표, 이달 말 경찰 조사

이준석 성 접대 의혹 중소기업 대표, 이달 말 경찰 조사
입력 2022-06-28 11:57 | 수정 2022-06-28 12:00
재생목록
    이준석 성 접대 의혹 중소기업 대표, 이달 말 경찰 조사

    [사진 제공: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가 모레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구속수감 중인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를 모레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23일로 예정돼 있던 조사는 김 대표 측이 증거자료 검토 및 자료 준비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 미뤄졌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던 당시 이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하고 명절 선물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다음달 7일, 이 대표에게 성 상납 및 증거 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소명 기회를 준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