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남한산성에서 모란시장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와 캠리 승용차가 도로 아래로 빠져 파손됐으며, 두 차량 운전자가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화물차에 실려 있던 술병이 도로로 쏟아져 이 일대 차량 흐름이 심하게 막혔습니다.

경찰과 구청은 땅꺼짐이 발생한 산성대로가 단대천을 복개해 만들어진 만큼, 어제 많은 비가 내려 흙 일부가 쓸려나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하늘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