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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유서영

경찰, 10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 나서

경찰, 10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 나서
입력 2022-07-03 09:01 | 수정 2022-07-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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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10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 나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일(4일)부터 10월 말까지 넉 달간 공공·민간 영역에서의 각종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3천361건의 보험사기 사건을 수사해 총 1만 1천491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시도경찰청에 '보험사기 전담수사팀'이 꾸려지는 한편, 보험 관계기관의 수사 의뢰 사건을 각 시도경찰청 수사과에서 접수해 배당하는 '접수창구 일원화 제도'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사무장 병원' 관련 보험사기와 보험금을 타기 위해 고의로 상해를 입히는 보험 관련 불법행위,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모해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수령하는 자동차 보험 관련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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