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제4호 태풍 에어리, 일본 규슈 상륙할 듯‥ "우리나라 영향 적을 것"

제4호 태풍 에어리, 일본 규슈 상륙할 듯‥ "우리나라 영향 적을 것"
입력 2022-07-03 16:04 | 수정 2022-07-03 16:09
재생목록
    제4호 태풍 에어리, 일본 규슈 상륙할 듯‥ "우리나라 영향 적을 것"

    기상청 제공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가 당초 예상과 달리 일본 규슈 북쪽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에어리는 내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 남쪽 29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를 통과해 6일 오전 오사카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 먼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예상돼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한 영향은 남해 먼바다의 높은 물결과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너울성 파도로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