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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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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열사병으로 40대 남성 숨져‥온열질환자 작년보다 2배 이상 급증

경남서 열사병으로 40대 남성 숨져‥온열질환자 작년보다 2배 이상 급증
입력 2022-07-03 22:05 | 수정 2022-07-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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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서 열사병으로 40대 남성 숨져‥온열질환자 작년보다 2배 이상 급증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던 지난 1일 경남의 한 농협 창고에서 45살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폭염 집중시간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섭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안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수는 모두 35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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