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근 검사 3명을 추가 공개 모집한 결과, 검찰 출신을 포함해 1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수처가 어제 검사 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2명을 뽑는 부장검사에는 4명이, 평검사 1명 모집에는 13명이 지원했습니다.
지원자 서류 심사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면접시험과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를 최종 임명하게 됩니다.
공수처는 "이번 지원자 중 검찰 출신이 있다"고 밝혔으며, 검찰 출신 비중이나 공안·특수 경력자 지원 여부 등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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