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사우나를 찾아가 문을 부수고 시너를 뿌리며 협박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팽택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그제(4일) 낮 12시 50분쯤, 평택시의 한 사우나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업주 등 3명에게 시너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일 것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은 "2017년부터 1년여 동안 해당 사우나에서 일하다 허리를 다쳤지만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당시 보상이 이뤄졌고, 본인이 노동청에 보상이 적단 취지로 고소한 것도 문제가 없단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 남성을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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