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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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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체부 산하 골프장서 시의원·경찰 '예약 특혜' 의혹 수사

경찰, 문체부 산하 골프장서 시의원·경찰 '예약 특혜' 의혹 수사
입력 2022-07-06 23:25 | 수정 2022-07-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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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문체부 산하 골프장서 시의원·경찰 '예약 특혜' 의혹 수사

    사진제공 : 연합뉴스

    시의원과 전·현직 경찰관들에게 골프장 예약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뉴서울컨트리클럽 전임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시의원과 전·현직 경찰관들에게 골프장 예약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전 골프장 대표와 직원 9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뉴서울컨트리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문체부는 지난해 감사를 통해 예약 편의에 관한 위법 사항을 포착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은 공무원 등에 대한 수사를 윗선이 고의로 지연시키고 이의를 제기하자 부당한 인사 조치를 내렸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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