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테러를 암시하는 듯한 인터넷 게시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 새벽 2시쯤 인터넷의 한 주식게시판에 윤 대통령을 테러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쓴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서울에 관광하러 갈 건데 어디가 구경하기 좋으냐, 일단 용산부터 갈까", "아직 6발 남았다" 등의 내용을 적었다가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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