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5,80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1만 2,213명보다 2만 3,592명 급증하면서 2.9배가 됐습니다.
주말이 지나면서 검사 건수가 늘어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 전(3일) 1만 7,146명보다는 2.1배, 2주일 전 9,299명과 비교하면 3.8배 급증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약 8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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