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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3대 견인·195대 번호판 압류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3대 견인·195대 번호판 압류
입력 2022-07-13 15:34 | 수정 2022-07-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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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단속‥3대 견인·195대 번호판 압류
    서울시가 오늘 시내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해 차량 3대를 견인하고, 195대의 번호판을 압류했습니다.

    서울시는 광진구와 도봉구에서 27차례에 걸쳐 지방세 3억 3,500만 원 등을 체납한 법인소유 차량 등 차 3대를 견인해 공매 의뢰했습니다.

    또, 자동차세가 밀린 195대의 번호판을 압류하고 2천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모두 31만 8천여 대로, 시에 등록된 차량의 10%에 달하며 이들이 내지 않은 자동차세 1,590억 원은 시 전체 세금 체납액의 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세를 네 차례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차량' 11만 9천여 대가 내지 않은 자동차세는 1,340억 원으로, 전체 체납 자동차세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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