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 착취물 공유 웹사이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 씨가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은 데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손씨는 어제 1심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재판부에 항소장을 접수했으며, 검찰은 이미 지난 11일 항소한 상태입니다.
손씨는 아동 성 착취물 판매로 얻은 4억여원을 암호화폐 계정과 아버지 명의 계좌 등으로 세탁해 현금화하고 이 중 560만원을 인터넷 도박에 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