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경남소방본부 통영소방서
소방 당국은 '탄 냄새가 나서 이웃집에 들어가 보니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욕실에서 옷을 모두 입은 상태로 화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심폐소생술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불은 집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고, 소방 추산 3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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