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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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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즉시 통보'

검찰,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즉시 통보'
입력 2022-07-15 16:23 | 수정 2022-07-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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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지원 '출국금지'·서훈 '입국 즉시 통보'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고발당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와 공공수사3부는 최근 박 전 원장의 출국을 제한하는 동시에, 미국에 머물고 있는 서훈 전 원장은 입국하면 확인할 수 있도록 '입국 시 통보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서해 피격 공무원의 월북조작 의혹 사건 당시, 관련 첩보 보고서를 삭제한 혐의로, 서훈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월북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서훈 전 원장은 또한 지난 2019년 탈북어민을 강제북송시키는 과정에서, 국정원 조사를 서둘러 중단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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