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교사가 물놀이 중 학대 의심" 신고‥경찰 수사 착수

"교사가 물놀이 중 학대 의심" 신고‥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22-07-15 18:24 | 수정 2022-07-16 20:56
재생목록
    "교사가 물놀이 중 학대 의심" 신고‥경찰 수사 착수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물놀이 도중 아이들을 학대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청수사대는 지난 14일 오후 김포시의 야외공간에 설치된 간이수영장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행인이 촬영한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를 물에 빠뜨렸다가 들어올리거나 구명조끼를 낚아채 아이의 몸을 돌리는 듯한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아동은 2명으로, 두 아이 모두 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분석 후 학대 정황이 확인되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