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배달의민족 고객센터 사무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112 신고가 인천 삼산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곧바로 서울 방이동의 배달의민족 고객센터 사무실 두 곳으로 경찰특공대원들과 서울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등이 출동해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발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달의민족 고객센터가 입주한 건물 두 곳의 근무자 110여 명이 밖으로 급히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추적해 신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회
손하늘
"배달의민족 고객센터에 폭탄" 112 신고‥근무자 110여 명 대피
"배달의민족 고객센터에 폭탄" 112 신고‥근무자 110여 명 대피
입력 2022-07-16 12:19 |
수정 2022-07-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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