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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정인

현직 경찰관이 서울에서 이천까지 80㎞ 만취 운전‥주차 차량 9대 추돌

현직 경찰관이 서울에서 이천까지 80㎞ 만취 운전‥주차 차량 9대 추돌
입력 2022-07-16 22:02 | 수정 2022-07-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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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관이 서울에서 이천까지 80㎞ 만취 운전‥주차 차량 9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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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서울에서 경기 이천까지 80km 가량을 운전해 주차된 차량 9대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입건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그제 새벽 3시쯤 경기 이천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골목길 곳곳에 주차된 차량 9대와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경찰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52%로 측정됐으며 여러 명의 시민들이 당시 상황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이후 이 경찰관을 직위해제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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