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윤수한

불법촬영 뒤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 체포

불법촬영 뒤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 체포
입력 2022-07-20 08:01 | 수정 2022-07-20 08:01
재생목록
    불법촬영 뒤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50대 남성 체포
    여성의 집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저지른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하루만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서울보호관찰소는 오늘 새벽 4시 44분 쯤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차장에서 렌트카를 세워두고 잠을 자고 있던 55살 현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현 씨는 어제 새벽 1시쯤 강남구에 위치한 피해 여성의 집에 들어가 불법촬영을 한 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자 송파구 잠실동 근처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과 보호관찰소는 현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