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인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맥박은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의식은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해당 목재 공장에서 20년 가량 톱밥을 구매해온 사업자로, 사고 당시 톱밥 공급 설비 밑에 주차된 5톤 짜리 화물차 위에서 직접 버튼을 눌러 떨어지는 톱밥을 평탄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톱밥에 파묻힌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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