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전국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를 전국 약 4만 8천여 개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야간이나 주말, 휴가지 등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키트를 살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고 식약처는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자가검사키트 생산업체의 주간 생산 가능량은 4천790만 명 분량으로, 생산과 공급 역량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입니다.
세븐일레븐과 CU, GS25 등 3개 업체는 자가검사키트가 있는 편의점의 위치와 재고량 등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회
정혜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9월 말까지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9월 말까지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입력 2022-07-20 14:18 |
수정 2022-07-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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