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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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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쿠팡 노조, 에어컨 들고 행진

"노동자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쿠팡 노조, 에어컨 들고 행진
입력 2022-07-20 14:22 | 수정 2022-07-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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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쿠팡 노조, 에어컨 들고 행진
    쿠팡 노동자들이 물류센터 내 에어컨 설치와 유급 휴게 시간 부여를 요구하며 행진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 쿠팡물류센터지회 조합원들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 앞에서 에어컨 모형을 끌고 가며 앞으로 나흘 동안 동탄물류센터까지 걸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물류센터 내 온도는 연일 30℃에 가까우며 습도는 60%에 가깝다"며 "3명의 노동자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쿠팡 노조, 에어컨 들고 행진
    "노동자 온열 질환으로 쓰러져" 쿠팡 노조, 에어컨 들고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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