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 6일 오전 7시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지구 재건축현장 안전교육장 앞에서 주먹으로 서로를 때리고 욕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건설 현장은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부분의 일감을 맡아온 곳입니다.
사건 당일 한국노총 조합원 10여 명이 채용 전 안전교육을 받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고용노동부·국토부 관계자들과 함께 해당 건설 현장을 방문해 불법 행위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