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사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려던 제주행 여객선이 선체 고장으로 출항이 계속 늦춰지다 오후 10시 30분쯤 결항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 때문에 제주를 방문하려던 승객 300여 명이 여행 일정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선사 측은 발전기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밤사이 수리를 마친 뒤, 오늘 오전 출항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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