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쯤 대전시 흑석동의 한 유원지에서 19살 남성 등 또래 5명이 물에 빠져,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물놀이하다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면서 물에 빠졌는데,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지만, 한 명은 2시간 뒤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현장은 수심이 깊어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신 뒤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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