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고,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한 30대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일 새벽, 서울 성산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다, 여성이 집에 들어가자 도시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창문을 통해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여성이 비명을 지르면서 남성이 바로 달아났지만,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탐문 수사를 벌인 끝에 하루만에 성산동 일대에서 남성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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