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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14만 경찰회의' 철회에 "매우 다행‥오해 풀고 합심해야"

이상민 장관, '14만 경찰회의' 철회에 "매우 다행‥오해 풀고 합심해야"
입력 2022-07-27 11:05 | 수정 2022-07-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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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장관, '14만 경찰회의' 철회에 "매우 다행‥오해 풀고 합심해야"

    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기로 했던 '14만 경찰회의'가 철회된 것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매우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방금 회의 철회 소식을 들었는데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모든 오해와 갈등을 풀고 국민만 바라보는 경찰이 되기 위해 저와 14만 경찰이 합심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어제 대통령 업무보고에 경찰대 개혁을 넣으면서 '경찰 갈라치기' 논란이 인 것에 대해서는 "모두가 같은 경찰가족이며, 갈라치기와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경찰대 개혁은 이번 전국경찰서장회의 훨씬 이전에 경찰제도발전위원회의 주요 논의 사항 중 하나로 들어갔던 것"이라며 "인사 과정에서 특정 직역이 부당하게 이익을 받는 불공정은 해결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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