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대통령 업무보고 돌연 연기‥추후 일정도 미정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교육부의 윤석열 대통령 업무보고가 돌연 연기됐습니다.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29일 예정이었던 새 정부 교육부 업무보고가 연기돼 오늘 오전 사전 브리핑도 취소한다"고 알렸습니다.

연기 사유나 추후 일정은 공지하지 않았는데, 윤 대통령이 다음주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만큼 1주일 이상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윤 대통령에게 교육부 업무를 보고할 예정이었고, 오늘 오전 10시 사전 브리핑을 개최할 계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