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 국세청과 금융감독원 등의 인력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보이스피싱 범죄를 수사하고 계좌 동결, 은닉재산 추적과 제도 개선 등을 담당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합동수사단을 검사 7명을 포함해 수사관과 특별사법경찰 등 50여 명 규모로 새로 출범시켰습니다.
합동수사단은 대포통장을 대여해준 사람부터 조직의 총책까지 양형 기준을 높여 엄하게 처벌하는 한편, 피해금이 입금된 계좌를 범죄 초기에 동결해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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