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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찰국 논란' 의견수렴 간담회‥현장 경찰관 10명 참석

'행안부 경찰국 논란' 의견수렴 간담회‥현장 경찰관 10명 참석
입력 2022-07-29 14:27 | 수정 2022-07-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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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경찰국 논란' 의견수렴 간담회‥현장 경찰관 1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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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논란에 대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식 간담회가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간담회는 어제 오후 3시 취재진 없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문수 경기북부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현장 경찰관 10명이 참석해 토의를 벌였습니다.

    회의에서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의견을 주로 냈으며, 현장 경찰력 증원과 처우 개선 등을 건의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간담회 내용을 정리해 경찰청 본청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앞서 지난 26일 행안부 경찰국 등 경찰 제도 개편과 관련해 전국 경감급 이하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2시에는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 3시에는 인천경찰청에서도 각각 경찰관 20명에서 5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간담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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