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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영상M] 인천 자동차 부품공장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영상M] 인천 자동차 부품공장서 큰불‥'대응 2단계' 발령
입력 2022-07-29 16:53 | 수정 2022-07-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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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 건물에서 시커면 연기가 솟구치고, 불길에 휩싸인 건물 외벽의 마감재가 아래로 떨어져 나갑니다.

    대낮이지만 건물 안에서 타오르는 빨간 불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헬기도 동원됐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 관계자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노동자들은 대피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공장 3개동과 인근 창고 등 3개동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2단계 발령시 관할 소방서 외에도 인접 소방서 등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게 됩니다.

    현재 소방대원 2백여 명, 장비 8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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