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인천시 서구 북항의 한 자동차 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나 13시간 만인 오늘 새벽 1시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30대 남성이 팔꿈치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8개 업체의 공장과 창고 등 건물 13개 동이 탔습니다.
어제 불이 크게 번지면서 오후 3시쯤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숙사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유서영
인천 북항 자동차 개조공장 불‥13시간 만에 완진
인천 북항 자동차 개조공장 불‥13시간 만에 완진
입력 2022-07-30 11:12 |
수정 2022-07-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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