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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사형 연쇄살인범 권재찬 오는 9월 항소심 개시

'1심 사형 연쇄살인범 권재찬 오는 9월 항소심 개시
입력 2022-07-30 13:30 | 수정 2022-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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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심 사형 연쇄살인범 권재찬 오는 9월 항소심 개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인천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이어 공범까지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권재찬의 항소심이 9월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작년 12월 상가 건물 지하에서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을 목졸라 살해하고 1천 5백만원어치 금품을 빼앗은 뒤, 이튿날 범행을 도와준 직장 동료를 살해해 야산에 묻은 혐의로 기소된 권재찬의 항소심 첫 재판을 9월 14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2003년 전당포 업주를 때려 살해한 뒤 32만원을 훔쳐 일본으로 밀항했다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이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달 "권재찬에게는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권씨에게 사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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