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양소연

법무부, 검사 없던 인권국·법무실에 검사 속속 배치

법무부, 검사 없던 인권국·법무실에 검사 속속 배치
입력 2022-07-31 11:21 | 수정 2022-07-31 13:22
재생목록
    법무부, 검사 없던 인권국·법무실에 검사 속속 배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박범계 장관 때 검사를 두지 않았던 부서에 최근 검사들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한동훈 장관이 취임한 지난 5월 이후 인권국 인권정책과와 여성아동인권과에 각각 평검사 1명 씩을, 법무실 상사법무과와 행정소송과, 국가소송과, 법무심의관실 등에도 검사를 배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장관은 지난 5월 인사 청문 과정에서 "'탈검찰화' 정책 시행으로 법무부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이 떨어지는 문제점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취임하면 내외를 가리지 않고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