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성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게시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 반쯤 국민의힘 홈페이지 게시글 댓글에 윤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며 경호를 잘하라고 글을 쓴 50대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2시간쯤 뒤 주거지로 출동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글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범죄 혐의점은 낮다고 보고, 따로 입건 없이 현장 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찰은 추후 이 남성에게 범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을지 법률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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